김여진 CEO는 평범한 20대 주부에서 성공한 CEO로 거듭난 전 '공차 코리아' 및 '바운스 트램폴린 파크'의 대표다. 김 대표는 한국에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차 음료 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. 당시 한국에 흥행하던 커피전문점과 달리 차별화된 음료가 도입됐고 '타피오카 펄 음료'는 등장과 함께 신드롬을 일으켰다. 그는 총 2번의 사업을 진행했는데 2014년 공차 코리아와 2016년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가 있다. 두 사업 모두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했고 또한 개인적인 이유로는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두 사업을 매각했다. 현재 그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 중이며, 추후 세 번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 밝혔다. 김 대표의 성공에는 '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'이 큰 몫을 했